[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군의 버스승강장은 400여개소로 그동안 관리인력 부족과 승강장 내 불법광고물, 전단지, 스티커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마을단위별로 주민들과 담당직원을 배치해 승강장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 정화작업은 물론 불법광고물과 스티커 등 제거를 중점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보수가 필요한 버스승강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승강장은 교체하고 버스승강장 필요한 곳에는 버스승강장을 신설하도록 읍.면과 협의하여 교체 및 신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