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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지난 26일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를 방문하여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 하였다.
이날 방문은 치안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평소 경찰에 대해 바라는 점,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업무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함께 참석한 박동춘(여, 83) 할머니는 “경찰서장이 직접 우리마을에 찾아와 대화 한 것은 처음이다“며 ”이렇게 늙은사람 말도 들어주고 위문품까지 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박삼복 진도경찰서장은″주민들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여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내 가족처럼 섬기겠다″고 거듭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