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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복지재단은 설을 맞이하여 신안군 14개 읍면과 낙도지역에 사랑의 쌀(20KG) 150포를 국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였다.
또한 낙도지역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1구 경로당에서 안좌면장(주종선)과 주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좌면 자라리 주민 중 저소득 가정 10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또한 안좌면 자원봉사회에서 식사봉사, 아싸프로젝트에서 후원한 각설이 공연, C&M월드문화센터에서 기부한 쌀국수와 화장지를 독거노인 60여분에게 전달하였으며 목포연세병원에서 방문하여 사랑의 파스 100개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자라리 주민들은 “낙도지역이라 항상 소외되었는데 이렇게 각설이 공연도 보고 여러 기관에서 사랑의 마음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천사의 섬(1004) 신안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