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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정월 대보름 화재특별 경계근무 실시 - 대보름 불놀이에 긴장하는 119
  • 기사등록 2012-01-30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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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관련한 세시풍속이 많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는 군민에게 불조심을 당부하고 소방활동을 가일층 하는 등 화재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보름 행사의 대부분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과 같이 불을 사용하는 행사가 많아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확대 될 개연성이 커 영암군 영암읍 역리 공설운동장과 강진군 강진읍 종합운동장 인근공지 행사장에 화재진압차량과 진압요원을 각각 배치하고,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경계근무를 실시 유사시 모든 소방자원들을 신속히 동원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폭죽이 대보름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흡수되어감에 따라 지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 순찰을 실시하고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를 단속하게 된다.

아울러 영암소방서에서는 재난사고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므로 군민 스스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에 주의하여야 하며,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에 흠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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