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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유통구조 신개념 움직이는 꽃가게 ‘라돌체 모빌 플라워샵’
  • 기사등록 2012-02-0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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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한풀 꺾이고 입춘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꽃의 계절인 봄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화훼 유통구조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화훼 유통구조의 신개념인 움직이는 꽃가게 ‘라돌체 모빌 플라워샵’이 그러하다.

라돌체 모빌플라워 샵 강태욱 대표는 “좀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생활 속에 꽃을 만나기가 힘든점을 착안하여 플라워샵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강태욱 대표는 사업가이기전에 팝페라 가수로 우리에게 친숙한 성악가이다. 20년전 유학차 유럽으로 간 그에게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워샵들과 항상 꽃을 한아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유럽생활속의 자연스러운 꽃 문화에 감흥하여, 한국에도 이러한 자연스러운 꽃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는 오랜 고심끝에 화훼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음악사업에도 매진중이었는데 음악가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해 작은 콘서트와 아마추어를 위한 성악아카데미와 아마추어 성악콩클대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움직이는 꽃가게 ‘라돌체 모빌 플라워샵’은 아름다운 서울 만들기에도 동참하는 등 자연 그대로의 상품으로 거리의 아름다움에도 일조한다는 그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화훼유통구조의 신개념을 도입하는 라돌체 모빌 플라워샵은 최고의 플로리스트와 도예가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화훼농가, 화훼유통, 판매점의 고용 및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적 유통판매를 추구하며 꽃 사업창업이 어려웠던 창업주에게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오는 2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있을 가맹점 모집 설명회를 기점으로 강태욱 대표의 움직이는 꽃가게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 문화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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