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월의 첫날부터 찾아온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대응활동 수행 및 구조, 구급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혹한기 긴급구조 종합계획을 운영 중에 있다.
광양소방서는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시 원활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고지대 및 경사로에 제설을 실시하고 출동하는 모든 소방차 및 구급차량에 염화칼슘 및 모래 등 제설장비를 적재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설경보 발령시에는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 긴급구조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폭설 고립예상 지역과 비상연락망을 확보하여, 신속한 대피정보를 전달하고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특히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차량 사고가 많은 만큼 안전장구(체인, 삽, 모래주머니)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