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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시작 -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산성 있는 26개 사업에 5억 3백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12-02-01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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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동절기 대책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11개 사업(71명) 323백만원, 공공근로 15개 사업(40명) 180백만원의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오는 2월 20일, 공공근로는 2월 1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하여 타 재정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된 사업을 선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산적인 사업 선정을 위해 제출된 사업계획 현장을 일일이 실사하며, 사업계획 제출자와 의견을 교환하여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였다.

시는 현재 신청자 모집은 마감되어 참여자 선별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며, 정부방침에 부합하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사업과 특히 친수공간 환경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친수공간에 대한 사업구상과 의견조율을 위해 관계부서와 충분한 사전논의를 거쳐,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 환경정비와 다압면 섬진강변 친수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산책로 데크 정비와,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공원조성, 포토존, 이벤트 산책로 길 등을 조성하며, 다압면 섬진강변은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재해 사업추진을 위해 철저한 복무‧안전관리 대책수립에 고심하고 있으며, 고령자 및 사업장별 작업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2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의 생산성 있는 사업선정과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 공공근로사업 심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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