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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호)의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훈련이 해를 거듭 할수록 공직사회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8차례에 걸쳐 배출된 320명의 교육생이 시와 구청에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시 및 구청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을 매년 40명씩 선발해 1년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시정경영전략, 행정관리, 직무전문지식, 정보화 및 세계화, 소양 교육 등으로 업무능력 뿐 아니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실시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연구과제 발굴․토론, 민생현장 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민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6일 10시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2012년도 제9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김상호 교육원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선도하고, 지방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안목배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견간부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공무원교육원은 부지면적 76,066㎡에 강의실 11실, 기타학습실 12실, 편의실 6실, 생활관, 후생관, 운동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