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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78명의 인원과 35대의 장비를 동원해 관내 옥곡면 신금리 행사장 등 여러 행사장에서 특별경계근무를 펼쳤다.
특히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같은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옥곡IC 앞 신금공단 부지 등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근접 배치되었다. 그 외에도 지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해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문화재 인근에는 달집태우기 등 화기취급을 금지하고 쥐불놀이 및 폭죽놀이와 같은 위험행위를 단속하는 등 순찰 및 감시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경계활동을 강화하여 아무런 사고 없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정월대보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순찰활동 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