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 3농 정책 선진화로 잘사는 농촌 만든다! - FTA 파고 3농 정책으로 풀어나가 피해 최소화
  • 기사등록 2012-02-07 15:40: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주요국과의 FTA 협상 등으로 시장 개방 확대가 가속화 될 전망이며 농어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아 많은 농업인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 보다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행정지원에 관심을 모우고 있다.

시는 광양농업발전 6대 전략을 근간으로 농업․농촌․농민 3농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강소농 육성을 위해 그 동안 농업인프라 구축과 친환경농업, 수출농업, 관광농업, IT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품종개량과 토양개량, 재배기술 및 유통기술혁신, 인재육성 등 5대 방침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벼 식부면적을 줄여왔었고, 파프리카, 애호박, 깻잎 등의 고소득 품목 육성사업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설원예 분야를 확충하여 FTA를 대응해 왔다.

특히, 축산분야에 있어서는 구제역 청정지역과 광양숯불구이 축제를 통해 쇠고기 수요를 늘려 자급자족 수준을 유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3농정책선진화 구현을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과 의료 복지 교육서비스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가소득을 37,042천원으로 전년도 보다 652천원이 증액되었다.

FTA체결, 시장개방 등에 대비 지난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육성 등 농업분야 투자예산이 215억 원이었으며, 올해에도 378억 원으로 163억 원이 증액 지원된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보조금 지원을 통해 영세농업인 지원 관리와 IT농업을 통한 시설 현대화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FTA에 민감도가 낮은 새로운 품목 개발 발굴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축산농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요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주곡인 쌀을 적정생산을 유지지하면서 약용식물, 콩, 참개 등 벼 대체작목 육성하고 우리지역 효자 농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파프리카, 애호박 등 시설원예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가공 산업 육성,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농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광양시 2012년 3농 정책 추진방향을 농어민 삶의 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5만불 시대 조기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농림수산분야 투자확대를 목표로 일반예산의 13%이상을 유지하고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대비 귀농인 지원사업과 창업농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학사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678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