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임현모 민주통합당 북갑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게 제안한 ‘혁신대학론’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현모 후보는 이날 “서열위주 대학입시를 바로잡아야 초 중등 교육이 정상화된다. 이는 우리 교육현실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권역별 특정 국립대학을 혁신대학으로 지정하고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면서 이 대학을 중심으로 권역별 대학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채용에서도 권역별 할당제를 결합하여 지역균형선발을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신입생 25%이상을 지역할당제로 선발하자’ 는데 이는 대학생 취업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점에서 적절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본인은 반값등록금 문제도 평소 기업과 연계해 해결하자고 주장해 왔으며. 기업 연계형 전문대학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전문대학을 반값등록금으로 시작해 점차 고교 무상교육과 함께 무상화해 나가면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기르고 그 재원을 기업에서 내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결국 이 안에는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한 대안도 일부 보인다. 제대로 방향을 잡은 것 같아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임현모 후보는 “권역별 ‘혁신대학’을 지역발전 거점으로 삼을 수 있다. 혁신대학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고 이를 지역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는 대기업 중소기업 격차 해소하는 방안으로 발전할 수 있다.
취업대란과 중소기업 인력난 타개에도 도움이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된다. 점차적으로 재벌개혁문제도 혁신대학이라는 교육을 통해 일부 해소될 수 있다. 부족하고 미진한 점을 더 많은 논의를 통해 보충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