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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0년부터 3년간 시행하기로 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 최근의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과 '10~'11년산 쌀 재고가 감소한 점과 '11년 각종 사업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콩 및 조사료 단지만을 중심으로 시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지난해 전남도의 경우 7,757ha의 실적을 올렸으나 금년 사업계획량은 1,000ha로 전년의 13%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구례군의 경우 금년에는 15ha(전년 145ha)로 전년의 10% 수준이다.
금년 다양화사업 신청 대상은 '11년도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에 '12년도 콩, 조사료를 재배한 5ha이상 규모화 또는 단지화 하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가공용 벼는 계약 전면적이 해당 될 계획이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1ha에 3백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례군에서는 우수 경영체(콩)을 육성하여 20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하였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다음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