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새 정부 농정방향과 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히기 위해 현장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30일, 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장봉조)에 따르면, \"지난 4.17~4.29일, 총 4회에 걸쳐 보성 다빈치리조트를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이재식 홍보담당관, 공사 이종원 유지관리본부이사, 김종원 수자원관리처장, 장봉조 전남지역본부장, 광주.전남지역 공사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농정방향과 공사업무 현장순회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 정부 농정목표인「돈버는 농어업,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농정방향과 농촌지역개발사업 등 공사 주요업무 설명, 우리나라 수자원 현황 및 특성, 물수급 전망, 평상시 관개 및 배수관리, 가뭄.풍수해시 물관리 요령, 농업인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종원 유지관리본부이사는 “최근의 곡물가격 상승과 관련한 농업흐름, 공사 주요업무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물관리 적극 참여로 주인의식 강화“를 당부하셨다.

또한 “올해는 공사가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호흡한지 100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이며, 농업인과 100년간 쌓아왔던 믿음과 신뢰를 계속 지켜나가 농업인을 섬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새정부 농정방향과 새정부 출범에 따라 새롭게 출발하는 공사의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핵심 업무인 유지관리 업무에 대하여 주 고객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새정부 농정방향과 공사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