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매주 목요일마다 벤처빌딩(영광읍 천년로 1438)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신용보증)을 위한 출장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출장상담실 운영은 전년도 7월부터 영광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이 협약하였으며, 기존에는 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장성지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재단에서 출장상담을 실시함에 따라 업체들은 시간․경제적 비용 등 불편함을 덜게 되었다.

그래서 전년도에는 30개 업체가 1,000백만원의 금융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 대표는 “운영자금이 부족하여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담을 통하여 해결방안 제시와 신용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상담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당초 매월 2회인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하였는데 상담실 운영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신용보증)을 위한 출장상담 실시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문의처 : 061-392-99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