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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 교수, 보육, 복지, 보건의료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사항 및 향후 드림스타트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관리 아동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2012년 12월 센터를 개소하여 4개 읍면에서 올해 사업지역을 8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470명의 아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간 3억원을 투입해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확대를 통한 빈곤아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위험 아동과 가족의 집중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 높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드림스타트센터가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축(HUB기능)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연계․조정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