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은 22일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중 17곳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서삼석 후보 등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자질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김성곤(여수 갑), 주승용(여수 을), 노관규(순천시), 우윤근(광양시), 배기운(나주.화순), 이석형(함평.영광.장성), 박광온(해남.진도.완도), 장성민(고흥.보성) 후보 등이 각 선거구 적합후보로 선정됐다.
유권자연합은 광주 광산을 선거구와 전남 목포시 선거구, 담양.곡성.구례 등 3개 선거구는 추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유권자연합 이관형 상임의장은 "그동안 지역 활동을 근간으로, 여론 지지도, 도덕성, 개혁성을 갖춘, 광주전남의 미래를 대변할 인물들을 엄선했다”며 “회원 3000여 명들과 함께 선정된 적합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