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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2일 원스톱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원동기 면허시험은 개학 전 청소년과 최고령 75세 할머니를 포함 11명 응시하여 약 2시간에 걸쳐 학과시험과 기능시험을 원스톱으로 실시, 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날 면허시험에 합격한 박 모씨(75세)는 “태어나 처음 갖는 면허증으로 당당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재호 서장은 앞으로도 노약자,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하여, 국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