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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경찰서장이 지난 21일 저녁 벌교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하여 김경모 방범대장 등 35명의 방범대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체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노재호 경찰서장은 평소 부족한 경찰력을 메워주는 준(準)경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벌교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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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및 3월말 예정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벌교 부용교 앞 사거리 등 교통사고 빈발지역에 대한 예방대책 마련 촉구 등 총 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한 후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보성경찰은 앞으로도 서장을 필두로 각 과.계장이 수시로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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