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늦겨울 건조한 시기를 맞아 강진군 신전면 의용소방대(대장 서정환)가 산불조심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소속의 신전면 남녀의용소방대 45명은 군, 면관계자와 함께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작산휴양림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객 대상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휴양림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신전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주위의 어려웃 이웃을 돕거나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행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전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따뜻해 진 기분이다.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신전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