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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연친화 공원도시 조성 나무심기 운동 추진
  • 기사등록 2012-02-27 1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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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남부지방 나무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오는 3월1일부터 4월10일까지 40여일간 자연친화 공원도시 조성 나무심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자연친화 공원도시 조성사업으로 150만(공공86, 민간64)그루 식재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감, 석류, 대추, 매화, 자두, 살구 등 1가정 유실수 1그루 심기운동을 펼쳐 ‘새들과 함께 사는 자연친화 공원도시’ 광주를 가꿔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는 시 전역을 ‘하나의 큰 공원’ 개념으로 권역별, 지역별, 유형별로 특화된 숲을 조성하되, 환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유실수 식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공공부분에서는 담장허물어 나무심기 및 창조마을 숲조성, 공공공지 숲조성, 탄소 중립숲, 녹색복지 및 학교숲 조성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해 86만 그루를 식재한다.

- 가로공간 녹화 48만그루, 근린공간 18만그루, 생산공간녹화 20만그루

민간부분 64만그루는 북구 오룡동 영산강대상공원 내 시민참여의 숲 조성 구역에 가족 생일, 결혼, 창업, 취업 등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동산과 내집앞 유휴공간에 과일나무 1그루 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민간아파트 및 재개발 사업지에도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시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무심기 운동 지원을 위해 조경수 및 꽃 전시판매장 5개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양질의 수목과 꽃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식재기술 지도 및 장비 임대(판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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