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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기술진단’
  • 기사등록 2012-02-27 2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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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공정별 처리효율 증대와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하수도법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에 의거 5년마다 실시되는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대불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와 도포, 호동 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 악취설비와 하수관거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노후 시설물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악취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보전하기위해 악취 기술진단이 신설되었다.

이에 공공하수처리시설내에서 발생되는 악취설비 현황과 원인분석,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에 대한 측정분석을 통해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결과를 활용해 시설개선에 필요한 예산의 국고지원 요청과 하수도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며 “하수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수질개선을 통한 자연생태계 보전과 친환경 하수처리시설로 주민 보건위생 환경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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