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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국회의원.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 기사등록 2008-05-01 08: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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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1일 오후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국고지원사업을 건의하는 등 여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출신 김성곤, 주승용 의원과 서종표 국회의원 당선자, 의원 보좌관 등을 초청, 올 시정 주요업무 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GS칼텍스 공헌사업 추진현황,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상황, 제89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상황, 박람회 관련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국고지원사업 20여건에 대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국고지원사업은 국제연안관리 시범도시 지정을 비롯해 연안생태복원 사업,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가설, 전주~광양고속도로 건설 여수연장, 박람회장 연계 도로교통망 확충, 플라워시티 조성, 이순신광장 조성,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사업 등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당선자가 모두 4명이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회 활동과정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민주당 정책위원장실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민주당은 당 차원의 요구사항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현안건의를 통해 “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기위해 체험시설 및 연계교통시설 등도 지원시설로 지정해 정부 예산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특별법의 관련조항 개정을 건의했다.

서갑원 의원은 “지원시설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특별법 개정을 동부권 의원들과 상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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