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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남도좋은식단’ 조기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결의문을 통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하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남도좋은식단’ 실천업소 이용하기, 가정과 음식점에서 반찬 덜어먹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전 공무원이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음식점 이용 견문 통보제를 전체 공직자 1 음식점 담당제로 확대. 실시하고 ‘좋은식단실천’ 업소에 대해 위생찬기와 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홍보와 군민교육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봄철 식중독 예방활동도 적극 추진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