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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 쾌거! - 대숲맑은 담양 무농약쌀 수도권 7개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밥상에 오…
  • 기사등록 2012-03-02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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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년 신학기 개학과 함께 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 담양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무농약 쌀’이 수도권 7개구 22개 초.중.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담양군은 영산강 발원지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담양 무농약쌀’이 서울 마포.성북.강남.용산.송파.강북.양천구 등 7개 구 22개 초.중.고등학교로 납품,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총 20kg쌀 1만4160포가 납품 7억2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친환경 쌀 명품화 단지를 조성, 우렁이농법을 통한 계약재배로 철저한 재배.관리를, 총 18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최첨단 도정시설을 갖추고 벼 수매 전과 도정 후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성 검사를 2중 3중으로 강화해 식품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대도시 학교급식 관계자와 소비자 단체 회원들을 초청, 친환경농촌체험 그린투어를 실시 친환경 쌀의 생산과정을 공개, 직접 체험을 통해 감동과 믿음을 주는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또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 생산과정을 담은 화보집과 지역 향토자원인 대나무 이미지를 형상화한 포장지를 개발, 1kg들이 홍보용 샘플쌀을 들고 직접 수도권의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이미 납품되고 있는 7개 구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다른 초.중.고등학교로의 납품도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형식 군수는 “주민들이 고생하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무농약 쌀’이 수도권 학교 급식으로 납품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로 이어져 농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보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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