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EU, “한국의 나라장터 배우고 싶다”
  • 기사등록 2012-03-02 16:56:33
기사수정
 
나라장터 해외확산과 정부조달 국제협력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인 최규연 조달청장은 2. 29(수)<현지시간> EU 역내시장 부총국장(Mr. Delsaux) 등과 한.EU 정부조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Delsaux 부총국장은 이날 오는 2016년까지 EU의 27개 모든 회원국들이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전자조달시스템인 한국의 나라장터가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 EU 회원국들의 장관급 고위인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전자조달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청장은 “전자조달은 정부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조달정책이며, 나라장터의 성공사례를 EU 회원국들에 전파해 EU에서의 전자조달 확산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청장은 EU본부에 이어 터키를 방문, 양국의 정부조달 협력과 우수 중소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에 대해 협의한 후 오는 3월 2일 귀국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696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