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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숲 가꾸기 사업으로 푸르게 푸르게 - 4,910ha에 천연림 보육, 솎아배기 등 추진
  • 기사등록 2008-05-02 0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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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 4,910ha에 대해 11월말 완료계획으로 숲 가꾸기 사업이 진행중이다.

생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자연휴양림 및 생태 숲 조성지인 서면 운평지구150ha와 봉화산 지구 400ha, 주암호주변 270ha 등 총 4,910ha면적에 천연림 보육, 솎아배기, 산물정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숲을 가꾸어 줄 경우 하층식생이 8배 이상 증가하여 다양한 생물종 발생과 나무의 직경 생장이 5배나 빨라져 고급재 생산이 가능해지고 탄소 흡수량이 증가하며, 물 저장 기능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솎아배기를 2회 실시하면 방치된 숲 보다 ha당 10.4tc의 탄소를 더 흡수하고 14.4천톤의 물을 더 저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숲 가꾸기에서 생산된 산물은 최대한 수집 활용하여 수해.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칩을 생산하여 가로화단, 가로수 등 멀칭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시내권역 등산로인 봉화산, 남산, 박난봉, 깃대봉 62개노선 52km 구간에 57명을 고용하여 사회서비스 일차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향후 순천시 주요 진입로인 4대 관문 등 주요도로변 가시권역에 대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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