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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례조회의 새로운 변화 - 구례군이 정례조회 운영방식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 기사등록 2012-03-05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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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변신

구례군이 정례조회 운영방식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일 열린 3월 정례조회부터 그동안 관행적이고 일방적인 전달방식의 딱딱한 정례조회 형식을 탈피하여 직원 상호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개선해 첫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조회는 군정의 주요사업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군정 동영상을 상영하여 직원들의 군정비전에 대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졌으며, 2010년 입사한 신규직원들의 재치 있고 끼 넘치는 공연으로 진행돼 정례조회는 작은 축제의 장이였다.

정례조회가 이렇게 작은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딱딱하고 엄숙한 조회의 틀을 깨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동호회를 활성화하여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

서기동 군수는 공연에 참가한 젊은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군정에도 그러한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직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직원 동호회원들이 만드는 작은 공연과 군정 스케치 동영상 상영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자유발언대, 동호회 체험발표, 군정성과 및 계획보고,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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