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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건강지킴이 의료,이미용 봉사단은 지난 3일 곡성군 삼기면 금반리 율곡마을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문의, 약사, 간호사 및 지원인력 등 10명의 봉사단원들은 마을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한방 침술, 이동식 공기압 발 마사지와 이미용 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의료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다리가 많이 아픈데 오늘 침을 맞으니 다리가 훨씬 부드럽고 좋다”며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직접 찾아와서 봉사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전남 각 지역의 의료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