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전한 자전거 타기!
  • 기사등록 2012-03-06 14:15:20
기사수정
[독자투고] 자전거는 기분전환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모든 면에서 우리 생활에 유용한 교통수단이입니다. 최근 주5일근무제가 확대되고 레저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었는데 그에 따른 사고도 역시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만1439건으로 2006년(7967건)보다 44% 늘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다음 몇가지 상황에 주의하여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기도록 합시다.

자전거주의사항 첫째,

서 있는 차입니다. 보통 라이딩을 할 때에는 달리는 차들에 더 많은 신경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때문에 서 있는 차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방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주차가 되어 있는 서 있는 차의 경우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갑자기 문이 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주의사항 서 있는 차와는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라이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비오는 날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무조건 감속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오는 날 브레이크를 잡게 될 경우 마찰력이 약해져 미끄러기지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반드시 감속해야 하는데요, 비오는 날에 필요한 또 하나의 자전거주의사항은 우산입니다. 간혹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한 손으로 자전거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셋째, 신발끈 입니다. 라이딩시 끈이 있는 신발을 신을 때에는 끈이 단단히 조여 있는지, 길게 늘어져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오른쪽 신발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자칫하면 신발끈이 기어에 끼어 페달을 밟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니 라이딩 전 자전거주의사항 신발끈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버스정류장 입니다.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해 있는 경우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버스가 정차하고 바로 사람이 내리면 주의할 수 있지만 조금 늦게 버스에서 내리는 승객이 있을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하고 있을 경우 사람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가 감속하지 않으면 조금 늦게 내리는 승객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698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