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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2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 열려 -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총 7천명 어르신 참여
  • 기사등록 2012-03-06 1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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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강운태 시장)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구 염주동 염주체육관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와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결과 보고 및 2012년 계획 발표 시간을 가졌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송영복 대안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광주시 5개 구청장 등 어르신 7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구노인복지관 난타모듬북, 광산구 노인복지관 카우벨,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해 어르신들의 고용 우수업체에 대한 표창, 대회사, 축사와 5개구 대표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끼착용식을 가졌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알리고 노인들의 일자리를 더욱 더 확대시켜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갖는데 있다”고 말했다.

윤봉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는 생계부분 해소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중에 복지”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애자(여, 70, 월곡동) 할머니는 “이 시간 이곳에 오기를 너무 잘한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 힘써주세요”라고 시에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2010년부터 2년 연속 '노인 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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