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해빙기 도로안전시설물 점검 및 도로보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지방도 2개 노선 63킬로미터와 군도 11개 노선 59킬로미터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보수를 실시한다.
먼저 절개지 및 낙석구간, 비탈면 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점검하고 소구조물 등의 파손, 침하, 변형 등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 보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 예방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며 “해빙기 외에도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하여 항상 세밀히 점검하고 보수해, 주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