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이사장 강운태)에서는 세계 각국 도시들간 도시 중심의 지구환경 보전방안을 소통하고 실천하는 ‘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 uea members alliance)의 사무국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012.3월 현재 광주, 런던, 샌프란시스코, 쿠리치바, 몬트리올 등 142개 도시 가입

ueama 사무국은 광주시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및 지구환경전망(geo-5) 세계 정부간 회의에서 논의된 도시환경평가지표 개발, 국제저탄소 녹색도시상 제정 등 제반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도시중심의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도시청정개발체제의 개발 및 국제적 적용을 위해 114개 세계 도시정상과 대표단이 광주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기구로 향후 도시 중심의 저탄소 녹색도시 정책 가이드라인을 주도할 국제환경사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국제기구이다.

선발인원은 사무국장(계약직 ‘가’급) 1명과 연구개발직(계약직 ‘나’급) 1명, 통․번역사(계약직 ‘마’급) 1명 등 총 3명으로, 동 직위에는 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제기구로서 회원도시를 관리․확대할 환경분야의 전문지식과 국제적 감각, 어학능력 등을 두루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 소재한 (재)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으로 시험관련 세부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http://www.gjsummit.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험일정 : 원서접수(2012.3.19~3.20)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2012.3.23) → 면접시험(2012.4.3) → 최종 합격자 발표(2012.4.6)

ueama 사무국 관계자는 “ueama 사무국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와 광주가 미래 환경정책대안 제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녹색성장 선도국가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환경전문가로서의 시야를 확대하길 희망하는 역량있는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