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청렴동아리 회원을 전 직원의 65%이상이 가입하는 등 대폭적으로 확대 개편한 가운데 7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동아리 활동방안으로 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자정활동 분위기를 조성 전 직원이 동참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구례경찰이 되도록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특히, 국가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불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선정 정기적으로 보살피는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청렴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내부 자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최근 3년 이상 주민들로부터 지탄받은 경찰관의 비위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