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천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나온다
  • 기사등록 2012-03-08 20:43:28
기사수정
 
광주시(강운태 시장)는 광주천을 시민이 즐겨찾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광주천에 음악이 흐르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용시민이 많은 서구 상무교와 지원동 용산교 구간에 기 설치된 재난방송용 음향시설을 활용해 오는 3월중순부터 오전, 오후 시간대별로 다양한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클래식과 자연의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의 편안한 음악을, 오후에는 가벼운 경음악, 대중음악 등으로 활력소를 줄 수 있는 음악을 선정 제공할 계획이다. 라디오 음악방송과도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광주천을 야생화 군락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광주천 퇴적부에 꽃창포 등 정화식물을 식재하였고, 올해는 개나리, 버드나무, 야생화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천을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701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