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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한상일 기자]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운)은 지난 6일 곡성영재교육원지원센터에서 ‘2012.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로 선발된 곡성피리팀 6(중)명의 세계대회 참가를 축하하고 의지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대회참가단 발대식은 201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특별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 19명과 초.중학교 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창의발명디자인센터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로 꿈을 펼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곡성영재들이 이루어낸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는 전라남도에서 최초이다”며 “참가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여기는 대회로서 세계 각지에서 온 수많은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창의력을 겨루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영재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