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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군서의용소방대는 지난 3월 8일부터 오전 9시부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양장리, 해창리, 마산리 일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서 의용소방대원을 주축으로 면사무소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해 특정일을 지정하여 공동 소각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인 농민의 개별적인 논․밭두렁 태우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보존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소방차와 산불진화 차량 등을 배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 인근주민의 화재예방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서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상철)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늘 감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