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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2일 순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11 화재피해 저감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도가 큰 유공자 2명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소방장 최지황(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위 구광영(소방방재청장 표창) 직원은 각각 『2011 화재피해 저감정책』추진 항목의 하나인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운용사례 발표대회 및 취약계층 경보형감지기 설치 등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1 화재피해 저감정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사회안전망 확충,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소방 사각지대 해소 등 15개 시책 21개 핵심업무를 추진한 정책으로
순천소방서는 지난해 소외계층에 화재감지기 6,200대 설치를 위시하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운용사례 발표대회, 소방전술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300점 만점에 284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하였다.
순천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화재피해 저감정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데는 전 직원의 합심과 하겠다는 의지의 결실이다.”며 올해에도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