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순천시 연향동 소재 조은프라자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타개할 구체적인 방법과 활용 대책 등에 관하여 의견을 피력하였다.

박광호 후보는 지난 10여년간 시내 한복판에 순천제일의 건물이 해답을 못 찾고 지금까지 온 것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지역정치권의 책임이 크다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32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은프라자 건물을 "순천시복지타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근로문화쎈터등 복합복지타운으로 운용하여 "주민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박광호 후보는 이와 관련하여 가까운 시일 안에 점주들과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관련 TF팀을 발족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