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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2012. 3. 14 구례축협 ‘명품관’에서 구례군농민회장등 지역 내 6개 농민,축산단체 회장단을 초청, 식사를 함께하며 경찰과 농민단체 간 협력 체제 구축과 농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 FTA 발효로 인한 농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최근 한우,양돈 가격하락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농정현안에 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번기 철을 앞두고 경찰과 농민단체 간 ‘농촌 일손 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구례경찰은 농,축산단체와 긴밀한 협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하는 등 농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