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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내 생태정원관과 선인장 전시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승주읍 신학리 상사조절지댐 상류에 위치한 산지원예체험장내 800㎡ 규모의 생태 정원관과 선인장 전시관에는 야생화와 다육식물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생태정원관에는 허브 식물을 비롯한 70여 종의 야생초화류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선인장 전시관에는 게발선인장, 기둥선인장 등 50여 종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할미꽃을 직접 분에 심어가는 행사를 3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지원예체험장을 사계절 꽃이 있고 푸르른 생태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