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핵안보 정상회의 대비하여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500여명의 동원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55대의 소방차 등 출동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목포역 등 주요 교통시설의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대응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위험요인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대비 119구조·구급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중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