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일염 생산해역 안전관리 기반구축 연구 추진
  • 기사등록 2012-03-19 15:25:0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에서 천일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천일염 생산해역의 안전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를 국립수산과학원 주관으로 금년에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식품으로서 천일염 생산해역의 안전관리 기준 설정을 통해 신성장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안군의 증도, 비금, 도초면 일원의 해역을 조사지역으로 선정, 천일염 생산해역의 미생물학적 안전성과 생산단계별 천일염 영향 평가를 실시하며, 특히 천일염 생산해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잔류농약 및 PAHs(다화방향족탄화수소) 등 분석을 통해 이화학적 안전성 평가와 조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천일염 생산을 위한 생산해역 위해관리 운영 방안이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져 소중한 천일염산업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식품위생학적인 안정성 확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 및 식품으로서 안전성 제고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친환경 천일염에 대한 이미지 개선으로 생산자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709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