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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8시 43분 경 전남 곡성군 죽곡면 죽성부락 봉정 하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4m 깊이 맨홀로 추락하였다. 이 사고로 홍 모 씨(39)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치료중이다.
당시 긴급 출동했던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장은 “공사현장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써 현장소장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하였으며, “현장도착 후 즉시 맨홀로 진입하여 단시간에 사고자를 구조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