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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과열혼탁, 18대 대비 선거사범 2배 - 검찰,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비상근무체제 돌입
  • 기사등록 2012-03-20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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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8.(선거일 D-24) 현재 19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495명이 입건, 그중 19명이 구속되었고, 18대 총선 동기(입건 229명, 구속 3명) 대비 입건은 116.2%, 구속은 500.0% 급증하는 등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는, 당초 선거기간 개시일(3. 29.)부터 실시 예정이던 3단계 비상근무를 10일 앞당겨 3. 19.부터 실시, 전국 58개 지검·지청 선거전담반의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특수부를 포함한 검찰의 수사역량을 선거사범 수사에 집중 투입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유권자 매수, 공천헌금 수수 등금품선거사범, 악의적인 허위사실공표 등 민의를 왜곡하여 선거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하여는 선거운동기간 중이더라도 체포영장, 압수수색 등 모든 수사방법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수사하고, 여야.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구속 등 엄단함으로써 불법선거운동으로는 당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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