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에서는 오는 4. 10일까지 물가 안정에 기여해온 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과 서민생활안정 도모를 위한「2012년 착한가격 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 업종으로는 개인서비스업 중 외식업을 중심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및 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및 상수도 요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영광군청 지역경제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군 선정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의 확인·검증 후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운영이 올 해부터는 정부 물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되어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차등 지급과 각종 공모사업에 평가 반영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