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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DREAM"으로 학교폭력 근절하자
  • 기사등록 2012-03-22 15: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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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교육청에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얼마 전 대구에 이어 발생한 광주 모 중학교 학생 자살 사건의 유서내용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어쩌면 학교폭력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그래서 우리가 현재 직면한 자화상 일지도 모르겠다,

학생과 선생 가정과 학교 나아가 우리 사회가 상호 소통이 결핍되어 불신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은지 오래다,

이런 불신감을 없애기 위해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신고 통로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학교폭력의 신고 방법은?

첫째 : 안전Dream 홈페이지(www. safe182. go. kr)접속 후 “117학교여성폭력 피해자 긴급 지원센터”탭을 클릭해 접수하면 되고 1:1채팅 상담도 할 수 있다,

둘째 : 모바일웹(m. safe182. go. kr)에 접속해 학교 여성폭력신고 메뉴 앱 “도와주세요 118”을 터치하면 된다,

셋째 : 문자메세지(SMS) 신고의 경우 “#0117”을 누르고 신고내용을 문자로 전송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내용은 철저히 비공개 처리된다,

앞으로는 신속한 피해신고와 더불어 경찰의 선제적 대응 및 조기 검거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일소(한꺼번에 싹 없애다)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제는 우리 학생들이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부터 고민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사회에서는 우리 어른들이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그리고 그 꽃이 피느냐 꺾이느냐는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진도경찰서 임회파출소장 허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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