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일괄종합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3일 귀농.귀촌상담실 현판식을 갖고 학습단체 임원들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담양은 대숲맑은 청정이미지와 풍광이 아름답고,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담양에 서울, 경기도 등 타 지역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고장으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군은 효율적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중앙과 연계하고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편안하고 쉽게 귀농.귀촌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관내 귀농?귀촌인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를 통해 4월 중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에게 예산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에 대해 상담, 영농부분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연구사와 멘토링하고, 지역 주민과 잘 소통될 수 있도록 소통관계 교육 및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인 학습단체와 연결하여 현장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귀농?귀촌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