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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이기춘서장은 3월21일부터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하여 간부소방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에 영암소방서장은 3월21일 GS칼텍스 등 저유소 4개소를 시작으로 22일 현대삼호중공업(주), 23일 보워터코리아(유)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오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3.26~27)와 여수세계박람회(5.12~8.12)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행사방해 목적의 테러나 사회 불만자에 의한 고의 방화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고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순찰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당부했다.
또한, 영암소방서장은 “국가적인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자신의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