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지역 독지가가 거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근화건설 대표이사와 목포중앙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씨가 3월 26일 목포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써 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 전달식은 26일 샹그리아호텔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통해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최한 ‘한・일국제세미나’ 행사장에서 전달식을 가짐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호남 대표이사는 2011년에는 목포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원을, 목포장학재단에는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공헌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