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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환절기 감기 예방 및 관리법 -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 기사등록 2012-03-31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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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의 기온차로 인해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계절인 환절기가 왔다.

환절기 감기는 급작스러운 기온 및 기압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또한, 공기중 습도가 줄어들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발병의 기회가 높아지게 된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일단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 그리고 조금 더 늦게 방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제일 좋다.

봄-여름 시기에는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오래 긴팔을 입고, 여름-가을 에서는 남들보다 좀더 빨리 긴팔을 입고... 가을-겨울에도 마찬가지. 겨울-봄도 마찬가지 입니다. 즉 되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좋다.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냉수욕을 하고 아침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는게 좋다. 그렇게 하면 리소좀이아라는 효소가 많이 생겨서 바이러스 등 많은 균을 막아 준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 대부분 영양소 부족 입니다. 감기를 예방한다고 무조건 과일이나 비타민 C만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하다.

하루 세끼 부족하지 않게 잘 먹고, 이따금 육류도 섭취 하셔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

만약 감기에 걸리셨다면 너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기침, 콧물이 심할 때는 뜨거운 꿀차나 레몬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감기증상이 심하거나 열이 38.5°C이상 계속되고 기침 10일 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운동과 균형 있는 음식섭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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